일상 속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경영진 직접 소통 ‘커넥트 타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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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캔들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SK네트웍스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영진 참여형 소통 자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연스러운 교류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계절과 사내 일정에 맞춘 활동을 꾸준히 기획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회사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카네이션 캔들 만들기 행사를 열어 구성원들이 부모님께 전할 선물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설 명절에는 아이싱쿠키 클래스를 운영해 창의적인 활동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했으며, 봄철에는 청계천 러닝 클래스와 퍼스널 티 블렌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구성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아이싱쿠키 클래스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이벤트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영진과의 직접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매월 세 번째 금요일 ‘SKMS Day’를 통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층이 회사의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구성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진행되는 ‘커넥트 타임’에서는 팀 소개와 AI·디지털 전환(DT) 우수 사례 발표, 퀴즈, 외부 전문가 강연 등이 이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돼 전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사 방침 공유뿐 아니라 현장의 의견이 실제 경영에 반영되는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AI 전환(AX) 사례 발표와 실무 경험 공유 콘텐츠를 확대하며 참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도 경영층과 구성원이 함께하는 소통 구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행력을 높이고 조직의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경영층과 구성원 간 소통은 한마음 한뜻에 기반한 실행력 강화의 핵심”이라며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실행력과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