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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9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지만 국가 예산편성은 법률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 시기에 실기하지 않도록 기존에 발굴한 신규사업을 보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국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실·국장들은 세종과 서울을 수시로 방문해 실무진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하라”며 “자신도 다음주 기획예산처 예산실장과 국장들을 만나 주요 사업 예산 확보 필요성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산불대응과 관련해서는 “함지산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도심형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산림인접지 생활공간에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해 골프장 및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오는 8월 개최되는 ‘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준비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시장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준비가 마무리 돼야한다”며 “많은 참여가 성공의 핵심인 만큼 적극적 홍보와 공직자들도 공가를 적극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한다”며 “공직자들이 특정 후보나 선거와 관련된 발언 및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