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조3117억원…전년比 1.8%↑
현지 완성차 업체 SUV·전기차 물량 등 확대
현지 완성차 업체 SUV·전기차 물량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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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그룹 CI. [HL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HL만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2조31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순이익은 531억원으로 53.2% 늘었다.
회사 측은 인도·유럽 시장에서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인도 2609억원와 유럽 2198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7.5%, 9.6% 각각 성장했다.
인도는 현지 완성차업체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전기차 물량이 확대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유럽은 유럽 완성차업체(OEM)와 북미 전기차 선도업체향 공급이 늘었다.
중국은 4% 성장한 4621억원으로 집계됐고, 미주는 레거시 OEM 물량이 줄면서 0.6% 감소한 619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은 현대·기아 국내 생산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일부 제품의 해외 생산 이관으로 1.5% 감소해 74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4.0%로 전년 동기의 3.5% 대비 개선됐다. 회사 측은 ‘통합 전자식 제동장치(IDB2)’ 2세대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제품 믹스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