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개교…1만7674명 졸업
“백년 배움으로 천년의 꿈 이룰 것”
“백년 배움으로 천년의 꿈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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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득 교장과 장병국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 천창수 교육감,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지난 1일 언양중학교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비를 제막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 언양중학교가 울산 지역 중학교 가운데 최초로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식을 가지고 ‘백년 배움터, 천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학교’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병국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천창수 교육감,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해 ‘희망찬 미래의 등불’ 문구가 새겨진 기념비 제막식을 가지며 언양중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장병국 총동창회장은 모교 배구부 육성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언양중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6년 울산시 학성동에 2년제인 언양공립농업보습학교로 개교해 ▷1946년 3년제인 언양공립초급중학교로 변경 ▷1950년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 ▷1967년 언양여자중학교 개교에 따라 남학교로 전환 ▷1995년 현 위치로 교사 이전 ▷2000년 남녀공학 전환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교사 42명, 21개 학급에 537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올해 1월 80회 졸업식을 통해 1만76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유병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전통을 잇는 교육, 미래를 여는 혁신으로 다음 100년을 열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