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상의 찾아 “세계도시 만들겠다”

“지난 5년 ‘28배 투자’ 유치, 부산경제 다져왔다”
“인프라 인재 기업 혁신파동, 기업 의견 반영할 것”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6일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상의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상공회의소를 찾아 “부산을 월드클래스, 세계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6일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부산경제계 정책제언집을 전달받았다. 그는 “지난 5년간 과거보다 28배 투자를 유치하는 등 부산경제의 기반을 다져왔다”며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산업은행 부산이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 등 공약을 언급했다.

간담회에는 박 후보와 선대위 박수영 정책총괄본부장,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 등 18명이 참석해 기업 투자환경 개선과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부산경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상의가 전달한 제언집은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혁신적 제도·생태계 설계 ▷앵커기업 및 기관 유치 등 3대 분야 24개 과제로 구성됐고, ▷취수원 다변화 ▷가덕신공항 적기 개항 ▷북항 재개발 등 성장기반 확충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지역차등 조세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 과제, ▷해양 특화 공공기관 이전 ▷첨단 반도체 생산거점 조성 ▷해양경찰청 본청 부산이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안이 포함됐다.

양재생 회장은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 기업 및 기관 유치 등 종합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부산경제계 제언집의 주요 과제들이 공약에 적극 반영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폭넓게 검토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준 후보는 “인프라, 인재, 기업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기업인들이 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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