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과 법무부 검찰과 압수수색 집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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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이 6일 연평도 검증영장 집행을 위해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헬기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디올백 수사 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6일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종합특검팀은 이날 “디올백 수사 무마와 관련해 대검과 법무부 검찰과에 대한 압수수색 집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은 지난 2022년 9월 김 여사가 자신이 운영하던 전시 업체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같은해 11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서울의소리는 같은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뇌물수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이 없다며 2024년 10월 이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이후 김 여사가 2024년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고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수사 무마를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게 됐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일에도 디올백 수사 무마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과 대검 정보통신과를 압수수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