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유산활용도..총 79억원 요청
경기연결 새 도로도..“더 줘도 아깝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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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중협 강원도지사 권한대행(왼쪽 첫번째)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7년엔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항체의약품 공정개발 및 검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또 철원과 경기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탕성 조기통과 및 용역을 시도하고, 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스포스관광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곤충자원 소재화사업 AI(인공지능)서버 및 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그간 관광에 강점을 보인 강원특별자치도가 경기도 산업계와 연결하는 미래형 첨단기술 기반과 SOC에 더욱 진력하는 모습이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권한대행 여중협)는 7일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주재로 열린 ‘2026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7년도 주요사업(5개, 78억 5000만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강원도가 중앙정부에 요청한 금액은 큰 부담이 없다. 겸손하게 제시했고, 그 밀알이 빚어낼 꿈은 장대하기에 더 줘도 아깝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세부적으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10억 원(예타 조기 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항체의약품 공정개발·검증 테스트베드 구축 10억 5천만 원(장비 구축비) ▷반도체 케이(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8억 원(장비 구축비) ▷곤충자원 소재화산업 에이아이(AI) 서버 및 플랫폼 구축 20억 원(가공시설 및 장비 구축비) ▷올림픽 유산시설 활용 스포츠관광 20억 원(플랫폼 구축) 등이다. 78억원이니 작은 마을 다리 하나 놓는 액수이다.
여중협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에 참석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미래산업 육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재정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건의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며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매년 기획예산처가 주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기획예산처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면담 방식(부스별 릴레이)으로 시도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