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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태양의신상 토토나카판에 나타난 태극 문양[이하, KBS 화면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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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윷놀이 쿠일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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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어린이들의 말타기(말뚝박기) 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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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간 8일 열린 BTS 멕시코 1차공연장 모습[멕시코 팬캠 캡쳐]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가수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BTS)이 멕시코를 뒤흔들고 있다. 멕시코의 폭발적인 열광을 보면서, 최근 비틀즈, 마이클잭슨 시절과 오늘날 BTS 팸덤을 비교하는 영상도 많이 보인다.
멕시코의 한국 사랑은 최근 10년 사이 급격히 커졌는데, 한국과의 오래된 인연, 우리의 중심인 예맥족 중 맥족과 피와 언어를 나눈 혈족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연구결과 드러난 측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고조선으로 불리는 배달겨레(바타르·케레이)연방제국 내 연맹체의 일원이던 부여(부리얏)계 및 고구려(고리,코리)계, 돌궐(투르크)계, 흉노(훈)계, 말갈(마자르)계, 몽골(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타타르) 등의 후예들이 사는 곳에 한류팬들이 유난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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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삼태극 고리 어머니상 아랫배 문양 |
참고로 배달겨레 할때, 바타르(한국발음 배달)는 영웅을 뜻하고, 케레이(한국발음 겨레)는 고조선·고구려이 상징인 까마귀를 의미한다. 케레이스키는 고려인이다.
종족이나 동맹으로 얽히고 오늘날 한류열풍도 강한 곳은 튀르키예와 헝가리가 대표적이다. 물론 우리와 가까운 남아시아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남서부에서 출발한 지나(china)족은 위에 열거한 ‘범한민족 계열’을 싸잡아 오랑캐로 불렀다. 한국은 한국전쟁때 중국군을 오랑캐라 불렀다. 그래서 오랑캐를 격파한 호수 파로호가 화천에 있다. 지금 전국 카누대회가 열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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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전 KBS에 출연했던 멕시코현지 여대생의 코멘트 “형제가 되었다” |
멕시코와 튀르키예는 요즘 한국방문객이 코로나직전 최호황기의 3배나 된다.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이다. 폴란드도 비슷한데 혈족의 관계인지, 전방위적인 협력 강화의 결과인지, 둘 다 결부된 것인지 확실치 않다.
한민족·훈족 계열이 수백년 지배한 적 있고, 아직도 구겐하임미술관이 있는 바스크 주 등지에 언어적·풍속적 흔적이 남은 스페인 역시 한류가 매우 강한 편이다. 이에 비해, 아시아에서 출발할 경우, 폴란드-리투아니아 제국을 지나 도착하는 핀란드는 전통적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으나, 지난해 몇몇 국회의원이 유럽인 정체성을 강조하고 싶어서 그랬는지, 동양인 비하를 했다가 현재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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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에선 강원도 농산물도 입맛에 맞아요” 강원도 멕시코 현지 특판전 |
멕시코 원주민 언어와 헝가리어에는 한국어와 같은 어휘가 수백개나 있다. 우리는 신성시되는 높은 산을 ‘태백’이라하고, 중국 서안(옛 장안) 부터 그 동부 지역도 마찬가지인데, 멕시코와 튀르키예는 ‘태배(태패, 테페)’라고, 우리와 거의 같게 부른다.
일본과 중국 외에, 베트남·태국·미얀마 북부지역, 부탄, 인도 타밀지역 등에서 한국어의 원형적 어휘가 수백개 이상 발견된다. 현재 러시아 영토에 속한 바이칼호 주변 부리야트주(한국발음으로 ‘부여’인데, 그 진원지이자 징기스칸 일족의 거점), 사하공화국(발해 영토 일부)에서도 풍속과 어휘에서 같은 것이 참 많다.
방탄소년단이 7일 공연에 이어 9~10일 공연을 하게 되는 멕시코는 원래 살던 원주민과 동북아시아의 발달된 문명을 들고 그곳으로 간 고리(고구려,고려)족·맥족(부여,발해)의 후예들이 화합해서 만든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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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마중 나온 한복입은 멕시코할머니팬 |
원주민의 언어중 ‘내집’ 처럼 발음과 의미가 거의 같은 어휘가 수백개이며, 아스텍문명의 아스는 고조선(배달겨레)연방제국의 수도인 ‘아스’(달은 도시를 의미)에서 나왔다.
10년전쯤에는 손성태교수를 중심으로 이같은 이론을 폈지만, 지금은 멕시코학계, 북미학계도 이같은 연구 흐름과 과학적 분석결과에 대체로 동의한 채, 세부 연구에 들어간 상태이다.
원주민어 ‘아시키’는 아이, ‘내 집’은 내 집, ‘다조타’는 다 좋다, ‘다차고’는 발로 공을 차는 놀이, ‘다기려’는 화가라는 우리말을 각각 의미한다.
멕시코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두패로 갈려 진팀이 엎드리고 이긴팀이 그 위에 올라타는 말타기게임(말뚝박기), 구슬치기, 굴렁쇠놀이, 긴 줄을 둘이 돌리면 하나둘 뛰어들어가는 집단 줄넘기 놀이 등 우리 것과 똑같은 놀이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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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어린이의 굴렁쇠 놀이 |
멕시코 ‘태양의 신상’, 지하신상, 석상, 뿔소라공예품 등에는 태극문양, 삼태극문양, 고리문양 등 우리의 고대와 같은 문양을 새긴 것을 목도할 수 있다.
스페인의 침략이전 멕시코 공동체 중간급 리더 이상은 ‘케데헌 사자보이즈’의 그 갓과 비슷한 갓을 썼고, 신부는 혼례식날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썼다고 한다.
손성태교수가 멕시코 민속협회를 방문했던 모습이 10년전쯤 KBS 다큐멘터리에 방송된 적이 있다.
손교수가 사전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리 준비한 윷가락을 보여주자 직원이 수장고를 뒤져 우리 윷, 말판과 똑같은 것을 갖고 나왔다. 그들은 윷놀이를 말판의 형태에 따라 쿠일리치, 로마야로 불린다고 했다.
2017년 방송된 KBS다큐멘터리 ‘천년의 흔적을 찾아서-멕시코 한류’ 영상속엔, 나이 지긋한 한국, 멕시코 두 고고학자가 두 나라 사람들이 똑같이 수백년간 즐겨왔던 사방치기를 연구사무실내에서 똑같은 모습으로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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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민속협회 리더의 사방치기 시연모습은 한국과 똑 같다. |
멕시코와 한민족간 연관성을 연구하는 글로벌 학자들의 일치된 이야기는 이렇다.
식민지를 개척하러 배 타고 와서 무단 상륙한 유럽 무장세력이 “너희들은 언제 이곳으로 왔는가”라고 멕시코원주민들에게 묻자, 원주민들은 “(한민족 중심 세력인 예맥 중) 맥이족은 820년경 아스(달) 땅을 떠나서 이곳으로 왔고, 고리족은 그보다 수백년 먼저 왔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아스텍제국을 건설하고 살던 사람들이 자기들이 사는 곳을 ‘맥이곳’이라고 불렀고, ‘맥이가 사는곳’이라는 뜻이었다. 영어식만 멕시코라 부르고, 현지인들은 지금도 맥이곳이라 부른다고 한다.
원주민 언어를 스페인발 불청객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퍼스트 멕시칸들은 “나와 다들이 (쓰는 말)”이라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결국 스페인침략세력들은 원주민어를 ‘나와다들이 어(語)’라고 이름 붙였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