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제안하세요

복지부, 2027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공모전 개최
우수 아이템 12건 선정, 상장·부상 수여…2027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보건복지부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7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 분야는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노인역량활용) 또는 신규 활동(노인공익활동) 아이템이다.

노인역량활용 노인일자리는 희망하는 수요처에서 월 60시간(주 15시간 이내), 연 10개월 간 노인적합형 직무(보육·교육·생활시설 등 운영지원, 노인·장애인시설 운영지원, 국가·지자체 등 지역 시설·기관 운영지원 등)를 수행한다.

노인공익활동은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처 또는 수요자 대상으로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연평균 11개월간 봉사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확대·지속 가능성이 높으며, 사회적 효용이 큰 우수 아이템 12점을 선정한다.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상금 200만 원) 등 총 12개 기관을 선정해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정부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2027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지역 특색에 맞게 창의적으로 시행할 수 있고, 우수사례는 표준화해 다음 해 전국 확대·보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아이템 공모전은 2022년부터 개최돼 안전관리, 보건관리, 환경보존, 돌봄, 국민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복지부 누리집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누리집에서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이번 신규 아이템 공모전은 안전·보건·돌봄·환경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