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아워 히어로즈 사업’ 시작

환아와 가족 40여 명 울산 초청
산업·문화 체험…가족까지 응원

HD현대1%나눔재단의 환아·가족 지원 프램그램 ‘아워 히어로즈’ 참여 가족들이 지난 9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소가 내려다보이는 영빈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서울아산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 가족을 응원하는 ‘아워 히어로즈(Our Heroes)’ 사업의 첫 활동으로 지난 9~10일까지 서울아산병원 환아 및 가족 40여 명을 울산에 초청했다.

‘아워 히어로즈’는 HD현대1%나눔재단이 힘든 투병 생활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신규 지원사업이다. 사업명에는 아픔을 견디며 치료에 전념하는 환아들을 ‘작은 영웅’으로 바라보며 회복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 가족들은 첫날인 9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슬도 대왕암공원을 방문해 울산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했다. 10일에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울산 HD FC의 홈구장인 문수축구장을 찾아 선수들과의 만남 행사인 ‘승리의 하이파이브’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오는 10월에는 환아와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나들이를 진행하는 등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시작한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사업에 더해, 올해는 아워 히어로즈 사업을 통해 환아의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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