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출마’ 김현태 전 707단장, 유튜브 채널 개설…하루 만에 구독자 2만명 돌파

김현태 전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단장.[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현태 전 707 특수임무단장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선언을 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영상을 올린지 하루 만에 구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김 전 단장은 지난 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계양을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며 “정치권으로부터 부당하게 소외되어 온 계양을 위해 싸울 준비가 돼있다”고 출마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섰다.

이후 김 전 단장은 11일 유튜브 채널 ‘참군인 김현태’를 개설하고 첫영상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올렸다. 이어 오늘 (12일)에는 ‘첫인사 드립니다’제목으로 영상을 올리면서 유권자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평생 군인의 길을 걸어온 그는 ‘첫인사’영상에서 “계양을 선관위에 갔었는데 (출마를 위해선)후보등록,선거사무실 마련,스텝 구성등 할일이 너무 많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고 있다”고 말하고 “내일(13일) 예비후보 등록,목요일(14일) 본후보 등록후 17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유튜브를 개설과 함께 SNS활동도 활발히 하고 전략을 잘 세워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인천시 계양구 첫일정으로 오늘 (12일)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유권자를 만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전 단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의 지시를 받고 국회 봉쇄·침투에 관여한 혐의로 국방부로부터 파면 처분을 받았다.

한편, 김 전 단장은 육군사관학교 56기로 임관 후 ▲ 이라크 2진1차, 레바논 1진, UAE 8/9진 정작과장&14진 파병부대장▲국무총리실, 미9군사령관실 등 근무 ▲특전사 경력 : 707중대장, 3여단 지역대장/교육훈련계획장교, 9여단 정보참모/55대대장, 사령부 연합작전장교, 국제평화지원단 창설위원/초대 민사과장 등로 군경력을 쌓았으며,외대 TESOL대학원(석사) 졸업하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박사) 수료했다.

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 지역이다. 민주당에선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국민의힘에선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출마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