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금융당국 공개 질타
“오늘 국무회의서 해결방안 찾을 것”
“오늘 국무회의서 해결방안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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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2000년대 초반 ‘카드대란’ 당시 채무자들이 불어난 빚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지금까지 관할당국은 왜 이런 부조리를 발견조차 못하고 있었을까”라고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직도 이런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는 줄 몰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늘(8일) 국무회의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며 “경제활동이나 기업의 수익활동에도 정도가 있는 것이다. 아무리 돈이 최고라지만 함께 살아가야할 공동체안의 우리 이웃인데, 과유불급”이라고 꼬집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드대란 당시 빚을 진 사람들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빚탕감 프로그램인 새도약기금에 포함되지 않아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이들 부실채권을 보유한 민간 회사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주주의 반대로 새도약기금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9개 주주 대부분이 제도권 은행·카드사로 개별적으로는 새도약기금 협약사로 등록돼 있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