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5곳 운영…293개 입주기업 지원
중기부 특화역량 BI 공모 10곳 선정
중기부 특화역량 BI 공모 1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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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 창업보육센터(BI)가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투자 연계와 판로 지원까지 이어지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창원 6곳, 진주 4곳, 김해 1곳 등 모두 15개 창업보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들 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남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특화역량 BI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10개 기관이 선정되며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산학협력형과 거점형, 산업특화형 등 유형별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 창업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도비 6억1400만원을 투입해 293개 입주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입주기업들은 매출 1500억원, 신규 고용 1092명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올해부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도 본격 운영한다. 공동 IR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확대해 기업 성장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두순 경남도 창업지원과장은 “창업보육센터는 초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망 창업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