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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7년을 맞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소라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신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최근 주요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이후 약 1년 만이다.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 일대 기존 소라아파트 부지(3436.5㎡)에 지하 2층~지상 23층, 2개동, 총 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45㎡~70㎡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2가구가 오는 8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시공 예정사는 벽산건설이다.
소규모 재건축은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 없이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인허가 절차가 비교적 간소해 사업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소라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해 사업시행인가 이후 빠르게 착공 단계에 들어서며 소사본동 일대 정비사업 가운데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일대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소사본동 가로정비사업은 2026년 착공 및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소사본동 78-1번지 가로정비사업도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소사본동 다구역 가로정비사업 역시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공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는 별도로 괴안동·소사본동 일대 노후 공동주택을 약 4700여 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 단지로 정비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 상향과 최대 용적률 300% 적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성주산 생활체육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축구장·농구장·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산림욕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주산과 부천둘레길이 인접해 있어 도심 속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 생활권에 위치해 있으며, GTX-A가 연결되는 대곡역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GTX-B 노선이 예정된 부천종합운동장역 이용도 가능해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반경 약 500m 내 소사초·소사중·소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부천세종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