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보훈부 협약 후 첫 현장 행보

임직원·가족 44명 참여
현충탑 참배·묘역 정비 진행
해외 보훈 사적지 보존 사업도 추진
비석 닦기·잡초 제거 등 봉사
호국전시관 참관도 진행


코트라는 지난 13일 국가보훈부와 체결한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정신을 국내에서도 이어가기 위한 첫 번째 실천으로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코트라 임직원 및 가족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코트라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국가보훈부와 체결한 보훈 사적지 보존 협약 이후 첫 공식 현장 활동이다.

코트라는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와 ESG경영 혁신실이 참여했으며, 임직원과 가족 등 4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정 묘역에서 비석 닦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 이후에는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둘러보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코트라가 지난달 14일 국가보훈부와 체결한 ‘국외 보훈사적지 보존관리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이후 처음 이어진 후속 사업이다. 코트라는 앞으로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보훈 사적지 보존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국가보훈부와 MOU 체결 이후 첫 번째 활동으로 임직원 가족이 함께 묘역 정비에 참여해 호국 정신을 함양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외 사적지 보존은 물론, 국내에서도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 봉사단 ‘레프트핸즈’는 현충원 봉사 외에도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유기견 돌봄, 해변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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