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모집 전문인력 600여명 육성
우수기업 인턴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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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 제조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부는 그간 스마트공장 3만8000여개를 보급했지만 전문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중기부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 중심의 인력 육성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추경 사업을 신설했다.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스마트제조 우수기업과 스마트제조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모집하고 전문 교육과정과 기업으로의 연계를 거쳐 스마트제조 기업에서의 인턴십 활동을 지원한다.
스마트제조 우수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 제조기업과 제조 인공지능(AI) 설루션 개발 공급기업으로서 ▷스마트제조 역량 ▷취업매력도 ▷고용 연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480여 개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전문 인력 인턴을 배정하고 인턴 활동 기간 중 발생하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또 교육 운영, 전문 인력 연계, 인턴십 관리를 전담할 7개 사업단을 별도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권역별 교육생 모집과 교육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현장 보조 인력이 아닌, 데이터 분석과 AI 설루션 제어가 가능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와 구인난으로 생산성 저하를 겪고 있는 지방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들에 이번 맞춤형 인재 공급이 디지털 전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중소 제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등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