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료’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폐막 모습.[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9일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4~17일까지 ‘참외와 생명’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올해 축제에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적 재미를 주는 요소들을 대폭 강화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펼쳐진 주요 프로그램들은 전통의 장엄함으로 시작해 신나는 문화 공연, 그리고 감동적인 야간 볼거리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을 선보였다.

축제 첫째 날에는 조선 왕실의 전통 의례를 웅장하게 재현한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행렬 퍼레이드’가 성주읍 시가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전통과 화합이 어우러진 서막을 열었다.

둘째 날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는 ‘생명 선포식’이 열려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셋째 날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 날이었다. 낮 동안에는 성주 곳곳을 탐험하는 이색 미션 체험인 ‘성주 마블’과 감미로운 ‘생명의 빛과 사랑 음악회’가 열려 활기를 더했다.

마지막 날에는 전 국민의 끼와 열정이 폭발한 ‘참외 가요제’와 성주의 오랜 전통을 잇는 대동놀이 ‘별뫼 줄다리기’가 개최돼 참여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이룬 뒤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 낙화놀이를 비롯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과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참신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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