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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LG생활건강은 19일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 인수와 관련해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1월 뷰티 부문 실적 개선을 위해 토리든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 확산됐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뷰티 부문 매출이 2조3500억원으로 17.6% 감소했다. 올 1분기에도 7711억원으로 12.3% 줄어들었다. 면세 물량 조절,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작업 등의 영향이다.
토리든은 저분자 히알루론산 라인으로 인지도를 쌓고 올리브영과 미국 세포라 등에 입점한 브랜드다. 지난해 매출액이 2743억원으로 전년 대비 47.5%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604억원으로 16.2% 늘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양사간 여러 제반 조건들이 상이해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며 “새 비전에 부합하고 해외 성장 잠재력이 높은 브랜드와 기술에 대해서는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