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자기 공소장 찢는 순간 독재 시작”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은 투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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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가 26일 “6·3 지방선거만 끝나면,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이 당장 현실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국민들의 분노가 타오르자 (공소 취소 특검을) 잠시 멈춰놨다”며 “어차피 국민들은 잘 모를 것이라는 오만한 생각으로 지선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 되지마자 가장 먼저 자신의 5개 재판부터 멈춰세우고, 대법관을 늘리고 4심제를 만들고 법왜곡죄를 만들었다”며 “이재명은 본인입으로 대통령도 죄를 지었으면 감옥에 가자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한사람 무죄를 받아내기 위해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하나하나 다 무너뜨렸다”며 “검찰을 해체하고 범죄를 수사한 검사를 공격하고, 범죄를 심판한 판사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돈있고 권력있는 범죄자는 법의 그물을 찢고 나가고 범죄를 수사한 사람이 처벌받는 그런 나라가 됐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이 자기 손으로 자기 공소장을 찢는 순간 대한민국 법치는 막 내리게 될 것”이라며 “누구도 자기사건의 재판관이 될 수 없다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기둥이 무너지는 것이다. 법치가 무너지면 독재가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필코 막아내야만 한다”며 “이재명 독재를 막는 것이 내 삶과 내 가족을 지키는 길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 정부라도 반듯하게 세워서 입법, 행정, 사법을 장악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최근 스타벅스 5·18 사태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이 직접 나서서 스타벅스를 공격하고 정부와 경찰 총 동원돼 달려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겠나”라며 “우리 국민들 커피 한잔 선택할 자유까지 빼앗길 판이다. 이것이 바로 이재명의 공포정치”라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은 투표”라며 “투표해야 지킬 수 있고,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 투표해야 이재명 폭주를 멈춰세울 수 있고, 투표하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