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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이용자 (@hous.of.goodthings) 제공]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강릉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간호사들이 창밖으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강원도 강릉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오늘 카페에 영웅들이 다녀가셨다”며 이날 있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A씨에 따르면 카페 창가 자리에서 강릉 아산병원 간호사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던 중 건너편 길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시민이 갑자기 쓰러졌다. 창밖으로 이 모습을 지켜본 간호사들은 망설임 없이 바로 밖으로 뛰어나갔다.
간호사들은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고, 쓰러진 시민은 다행히 호흡을 되찾았다. 이후 시민은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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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는 간호사들 [인스타그램 이용자 (@hous.of.goodthings) 제공] |
구조가 끝난 후 간호사들은 다시 카페로 돌아와 커피를 마셨다고 한다. A씨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창가 자리로 돌아와 앉으신 모습이 오히려 더 멋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박수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디저트를 포장해드렸다”며 “망설임 없이 움직여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한 이용자는 “현장에서 봤는데 대단하시다고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정말 멋지신 분들이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도 너무 멋지다”, “그 타이밍에 간호사분들이 있었다니”, “휴대폰도 두고 가셨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