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2% 긍정 평가… “편리하고 쾌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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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쉼터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는 면목동 용마폭포공원 버스정류소 인근에 스마트쉼터를 신규 설치, 총 1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유동인구와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스마트쉼터는 한파와 폭염 등 기상 상황에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버스 대기 공간이다.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안내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모든 시스템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돼 구청에서 원격 제어와 관리가 가능하다.
쉼터 내부에는 CCTV와 비상벨도 설치돼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상황 관리가 가능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휴대전화 유·무선 충전기와 테이블, 의자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디지털 안내판을 통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구정 소식, 생활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구가 지난 3월 스마트쉼터 이용자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약 92%가 시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우 만족’은 72%, ‘만족’은 20%로 나타났다. 이용 목적은 버스 승·하차 대기와 폭염·한파 시 휴식 공간 활용이 가장 많았으며, “편리하고 고맙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다수 확인됐다.
구는 올해 5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주민 체감형 교통편의시설 확충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쉼터가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