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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프롬트웬티(김래환)와 그의 부친인 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자. [뉴시스·SNS]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에서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민주당 계열 후보로는 처음으로 강릉시장에 당선된 가운데, 김 당선인의 아들인 가수 프롬트웬티(본명 김래환·34)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김중남 후보는 52.23%(5만 1312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41.54%(4만 813표)를 얻은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김 당선인의 승리는 지난 1995년 지방선거 이후 31년 만에 진보계 강릉시장의 첫 탄생이다.
김 당선인은 이날 새벽 당선이 확실시되자 “시민이 주인인 강릉, 청년이 돌아오는 강릉, 동해안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강릉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는 카메라 앞에 서서 기념촬영을 했다. 프롬트웬티는 김 당선인의 바로 옆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릉 출신인 김 당선인은 강릉고와 강원대를 졸업하고 강릉원주대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강릉시청 직장협의회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릉지역위원장, 민주당 강원 영동지역 가뭄 물 부족 사태 해결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인의 막내아들로 알려진 프롬트웬티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운동 브이로그 영상을 찍는가 하면 “아빠 사랑해요”라며 김 당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 당선인이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을 때에도 홍보를 위해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고, 이번 선거에서도 ‘강릉시장 후보 막내아들의 선거운동 셋로그’라며 김 당선인을 해시태그로 게재했다.
이 때문에 극우 성향 일부 네티즌들이 프롬트웬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악플을 남기기도 했지만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프롬트웬티는 지난 2012년 그룹 빅스타 멤버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2021년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다시 나서며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