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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체험 교육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공직사회를 직접 체험하며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6년 하반기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는 청년들이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행정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 시작일인 6월 8일 기준 마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대학원생 제외), 그리고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마포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력이 있거나 과거 선발 후 근무 시작 전 또는 당일 취소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7명이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본인 또는 자녀),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등이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마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6월 15일 마포구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자 참관도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같은 날 오후 6시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2일부터 29일까지 약 4주간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 배치돼 전산업무 지원,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이며 중식비를 포함해 하루 6만605원이 지급된다. 다만 근무시간은 배치 부서의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행정체험 아르바이트는 단순한 단기 일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공직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행정 조직의 일원으로서 주민을 만나고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무 경험과 공공서비스 현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공공기관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