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기 끝? 음료가격부터 올리는 프랜차이즈

파파존스, 콜라·스프라이트 100~200원 인상
도미노피자·빽보이피자도 음료가격 인상 단행


파파존스 제주 1호점 전경.[한국파파존스 제공]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가 8일부터 코카콜라·스프라이트 등 음료 8종의 가격을 인상한다. 식재료 상승과 함께 고환율 여파로 외식물가 오름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파파존스는 이날부터 음료 8종 가격을 올린다. 500㎖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5.9%), 1.25ℓ 제품은 2300원에서 2500원으로 200원(8.7%) 인상된다. 주요 메뉴인 피자는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파파존스 측은 “공급사 가격 인상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음료의 판매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자업계의 음료 가격 인상은 처음이 아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4일부터 코카콜라·스프라이트 등 가격을 용량별로 100~200원씩 인상했다.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보이피자도 오는 9일부터 음료 가격을 12.0% 인상할 예정이다. 빽보이피자는 피자류 12종(20.2%)·스파게티·사이드류 7종(15.3%) 가격도 함께 올린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