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세계 헌혈자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

사내 헌혈은행 운영 및 유관기관 협력 공로
타이어 업계 유일 단체 수상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해 헌혈증 614매 기부


구본형 넥센타이어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마인환 한마음혈액원 혈액관리본부장이 지난 4일 서울 마곡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넥센타이어가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표창은 다년간 혈액사업 발전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수상한 총 11개 단체 가운데 타이어 업계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다.

넥센타이어는 사내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소아암 환아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21년 사내 ‘헌혈은행’ 제도를 도입한 이래, 코로나19 시기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프로모션(2021~2023년), 대한적십자사 헌혈 유공 표창(202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헌혈증 기부(2023년), 한마음혈액원 업무협약 체결(2025년) 등 상생 행보를 이어왔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그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서 총 614매를 수혈이 필요한 곳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장관 표창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내 생명 나눔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2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넥센월석문화재단 등 3개 공익재단을 통해 올해 약 80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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