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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규백 국방부 장관. [연합]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미 핵협의그룹(NCG) 6차 회의를 계기로 ‘핵·재래식 통합(CNI)’ 기반 확장억제 체계의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안 장관은 회의 직후 현장을 찾아 한미 공조 성과를 직접 점검하며, 확장억제 운용의 구체화와 고도화를 강조했다.
안 장관은 12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어제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한미 핵협의그룹(NCG) 본회의 현장을 찾아 양국 대표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제6차 한미 NCG 회의는 한미 간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핵심 협의체다.
안 장관은 로버트 수퍼 미 국방부 부차관보와 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비롯한 양국 실무진을 언급하며 “헌신 덕분에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의 신뢰와 실행력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평가했다.
CNI는 핵과 재래식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개념으로, 한미 확장억제 체계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안 장관은 “수레의 양 바퀴처럼 완벽한 공조를 이뤄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NCG 회의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응한 확장억제 운용 방안과 한미 간 전략자산 전개, 핵·재래식 통합 운용 구체화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NI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동 기획·실행 체계 강화가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한미 NCG는 지난해 출범 이후 정례 협의를 통해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으며, 양국은 향후에도 공동 연습과 정책 공조를 확대해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