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더 싸게 막국수·소머리곰탕’…공영홈쇼핑, 여름 물가잡기 특집

[공영홈쇼핑]


22~28일 ‘더위잡고 물가잡고’ 특집 진행
보양식·냉감 의류 등 모바일 결제 시 10% 할인
30일까지 수산대전 연계…수산물 20% 쿠폰 발급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공영홈쇼핑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과 냉감 의류, 수산물 등을 할인 판매한다. 고물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공공 유통 플랫폼 역할을 앞세워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더위잡고 물가잡고’ 특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여름철 수요가 높은 보양식과 냉감 의류,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 상품을 모바일로 결제하면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먹거리 상품으로는 메밀골 동해막국수, 가자미식해, 영광 고추장굴비, 전철우 고향랭면 편육세트, 곤지암 한우 소머리곰탕 등이 편성됐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간편식과 보양식 수요를 겨냥한 상품들이다.

냉감 섬유와 생활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보몽드 냉감패드, 마담엘레강스 쿨팬츠 등 냉감 제품과 에버홈 써큘레이터, 가쯔 변기세정제 등이 방송된다. 여름철 냉방·위생 관련 소비 수요를 반영한 편성이다.

공영홈쇼핑은 해양수산부와 연계한 ‘수산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이어진다. 오징어, 고등어, 굴비, 갈치 등 인기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주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계정당 일주일에 1장씩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 금액은 1만원이다. 수산물 가격 부담을 낮추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할인 행사는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를 동시에 겨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영홈쇼핑은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서 판로 확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농어가 상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에게는 체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소비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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