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서명용 펜’ 선물
“아내가 손가락 걸고 골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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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후 귀국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X(엑스·옛트위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재명 대통령 X 갈무리]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귀국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어제(16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님과 만찬을 함께 하며 약 90분 간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를 놓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서명용 펜을 선물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마지막 오찬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서명용 펜을 제게 선물로 주셨다”면서 “아마도 처음 정상회담때 제가 쓰던 펜을 선물 받은 기억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약속’을 잡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만찬때 골프 얘기를 하며 우리 부부와 골프를 함께 하겠다고 하여 아내(김혜경 여사)가 손가락 걸고 약속을 받았다”며 “오늘 오찬 후 헤어지면서 다시 골프를 꼭 함께 하자고 하셨다. 지나가는 말인줄 알았는데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각별히 관심 가져주신 트럼프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며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