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국토2차관, 도로·철도 현장 찾아 안전관리 점검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8일 수원 망포 지하차도를 찾아 침수안전 예방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소민호 기자]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계절을 맞아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의 현장 방문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홍 차관은 18일 오후 수원 소재 국도 43호선 망포 지하차도를 방문,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안전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이곳은 2012년 준공됐으며 호우에 의한 침수 전력이 있는 연장 871m 지하차도다. 현장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발생 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는 특성을 고려, 선제적 통제를 위한 최대침수심 기준 강화 등 대응력 강화 조치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앞서 국토부는 2023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발생 이후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의 침수 안전 확보를 위해 진입차단시설 설치 의무화, 도로 통제기준 및 최대침수심 설정, 지하차도별 담당자 지정 등 침수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홍 차관은 “오송 지하차도와 같은 가슴 아픈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지하차도 안전관리에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 차관은 지난 16일엔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현장을 방문,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철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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