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출범 이후 첫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금융접근성·투명성·지배구조 전략 제시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은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토스뱅크]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토스뱅크가 출범 이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3일 토스뱅크는 2026 지속가능보고서를 공시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보고서는 토스뱅크의 성과를 정리한 문서가 아닌,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금융을 만들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첫 공개”라고 소개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보고서에서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핵심 메시지를 ‘금융의 당연함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것’으로 정의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우선 금융접근성 측면에서 ▷청소년·고령층·시각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개선 ▷고객 행동 기반 UI/UX 지속 개선 ▷금융취약계층 금융 교육 강화를 꼽았다.

신뢰·투명성 측면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체계 고도화 및 보안 인프라 강화 ▷AI 기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및 사기 예방 시스템 운영 ▷윤리 기준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상생 및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파트너 및 소상공인 지원 금융 확대 ▷페이퍼리스(Paperless) 기반 디지털 금융 고도화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내세웠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출범 이후 금융 불편을 해결하는 혁신과 금융 접근성 확대, 소비자 보호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다”며 “그간의 활동들을 하나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로 정립해 고객, 투자자, 사회와 더욱 투명하게 소통하고자 첫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토스뱅크는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 968억원을 기록해 전년(457억원) 대비 511억원(1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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