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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선보인 그래비티 신제품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 [그래비티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그래비티가 신제품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를 홈쇼핑에 선보여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롯데홈쇼핑 간판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선보인 그래비티 PDRN 헤어 리커버리 샴푸’는 주문액 6억8000만원, 판매량 2만6000병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주문액은 1686만원을 달성했다.
그래비티는 2024년부터 ‘최유라쇼’에서 단독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 전까지 누적 25만병, 7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2024~2025년 롯데홈쇼핑 샴푸 카테고리에서 최상위 판매 기록이다.
이번 방송에서 주목할 점은 구매층의 변화다. 기존 주 소비층은 40~50대였지만, 신제품 초도 물량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30대 전후의 젊은 층이었다.
그래비티는 탈모 케어를 이른 시기에 시작하는 젊은 세대, 특히 비만치료제 사용 후 탈모를 우려하는 ‘오젬픽 헤어’ 고객을 염두에 둔 제품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주력 제품(475㎖)보다 작은 350㎖로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3만원대에서 2만원대로 문턱을 낮췄다.
원료와 잔류 기술의 독자성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이들 세대에게 익숙한 PDRN을 샴푸원료로 채택하면서, 연어 등 동물성 원료를 직접 배양·생산한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을 적용했다.
공인 임상기관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2주 사용 후 세정 시 탈락 모발 수가 73.66%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각적인 볼륨감을 돕는 카이스트 특허 성분 LiftMax308과 노화 모발의 윤기를 개선하는 LiftMax615를 함께 적용했다.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Excellent)’ 등급과 프랑스 EVE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장호석 그래비티 플랫폼 그로스팀장은 “초도 구매자 절반 이상이 30대 전후였다는 건, 저희가 원래 목표했던 ‘탈모 케어를 처음 시작하는 세대’가 실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며 “홈쇼핑·온라인·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접점을 더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