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쏙 빼닮은 ‘상위 10% 영재’ 장녀, ‘연 4천만원’ 국제학교 다니더니…“美 AP 경제학·미적분 만점”

이천수가 공개한 딸의 성적 [이천수 SNS]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45)가 첫째 딸 주은(13) 양의 학업 성과를 자랑했다.

이천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주은아 고맙고 사랑해. 그리고 축하해. 작년에는 AP(심리학) 5점 받아서 아빠가 너무 행복했는데 올해도 AP(미적분) 5점, AP(경제학) 5점 받아서 아빠가 너무 놀랍기도 하고 자랑스럽네”라는 글을 올리며 딸의 성적 화면을 공개했다.

이천수는 “어떨 때는 우리 주은이가 유행에도 민감하고 여러 가지에 관심이 많아서 ‘속고 있나’ 생각한 날도 있었는데 오늘로써 우리 딸 주은이는 최고인 걸로 인정해!”라며 “아빠도 열심히 한국 축구와 유소년 축구를 위해 노력할게. 우리 딸도 항상 화이팅 해. 아빠가 응원할게”라고 적었다.

아내인 방송인 심하은 역시 “축하해주세요. 열심히 매일을 그리고 꾸준히, 공부한 결과 2026 AP 미적분, AP 경제학 모두 5점 만점 마무리. 그리고 무엇보다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며 “그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 잡고 담대히! 앞으로도 열심히, 꿈을 향해 달릴 주은이 내 딸 응원해”라고 밝혔다.

주은 양이 지난 5월 축구 경기 프리뷰 쇼에서 특별 영어 통역사로 나서 제주 SK FC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와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


주은 양은 연간 학비가 약 4000만 원에 달하는 ICS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존스홉킨스대학 영재 양성 프로그램 CTY(Center for Talented Youth)에도 합격했다. CTY는 미국의 대표적인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은 양은 지난 5월에는 축구 경기 프리뷰 쇼에서 특별 영어 통역사로 나서 제주 SK FC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와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통역까지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천수는 2012년 심하은과 결혼해 2013년에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자녀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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