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 코리아, AI·금융 리더십 강화…파트너 승진 인사

강지훈·장권영 대표 파트너, 김영훈 MD 파트너 승진
“핵심 산업 전문성 확대”…고객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 포부


(왼쪽부터) 강지훈, 장권영 대표 파트너, 김영훈 MD 파트너 [BCG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코리아가 신성장 분야 중심 산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BCG 코리아는 강지훈 MD 파트너와 장권영 MD 파트너를 대표 파트너로, 김영훈 파트너를 MD 파트너로 각각 승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BCG 코리아는 대표 파트너 9인, MD 파트너 21인을 포함한 총 30인의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BCG 코리아는 “이번 승진은 미래 산업과 기능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단행한 인사”라며 “이를 통해 BCG 코리아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할 제조 오퍼레이션과 금융 신성장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훈 신임 대표 파트너는 제조 및 산업재 분야 오퍼레이션 전문가다. 강 대표 파트너는 그간 제조 혁신과 공급망 최적화, 구매 혁신 등 기업의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그는 배터리·반도체·자동차·에너지·조선 등 주요 산업에서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을 지원했으며, 데이터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장권영 신임 대표 파트너는 보험 및 금융산업의 전략·트랜스포메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 및 인수후통합(PMI), 사업모델 혁신, 재무·리스크 관리 등 기업가치 제고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크로스보더(국경간거래) M&A와 디지털 혁신, 신사업 발굴 등 금융산업의 미래 성장 영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며 금융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과 미래 사업 발굴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훈 신임 MD 파트너는 식품·패션·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운영 혁신과 성과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수익성 중심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어왔다. 구매 혁신과 설비투자 최적화,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황형준 BCG 코리아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은 기업이 기존의 성공 방식을 넘어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와 혁신을 끊임없이 만들어가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BCG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변화의 방향을 설계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가능한 가치로 연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CG 코리아는 1994년 한국에 진출해 서울 오피스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기업과 다국적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세계 각국에서 60년 이상 축적해온 산업 및 기능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약 400명의 전문 인력이 비즈니스 성과 도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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