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AI대학’ 출범…AI·반도체 융합인재 1천명 키운다

- 정보컴퓨팅대학 확대·개편, AI 교육·연구 플랫폼 구축


광주과학기술원(GIST).[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AI대학을 공식 출범하고, 세계 수준의 AI·반도체 융합 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GIST AI대학은 기존 정보컴퓨팅대학을 기반으로 확대 개편, 출범과 동시에 재적생 990명(학사 472명, 대학원 518명) 규모의 교육·연구 플랫폼을 갖췄다.

▷AI학과 ▷AX학과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반도체공학과 ▷AI정책전략대학원으로 구성, 학부부터 석·박사 과정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AI와 반도체를 교육의 두 축으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AI반도체 및 시스템 ▷산업 AX ▷AI 정책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하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AI 핵심기술과 AI반도체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 바이오·헬스케어 등 산업 전반의 AI 전환(AX)과 AI 정책·전략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각자의 전공과 진로에 맞는 전문성과 융합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다.

특히 2027학년도부터 학사과정 모집정원을 전년 대비 100명 늘린 총 330명 내외로 확대해 AI·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임기철 GIST 총장은 “AI대학은 국가 AI·반도체 전략과 산업계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산업 혁신을 이끌 AX 인재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AI·반도체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교육·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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