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도11공구 매립 및 기반시설 공사 현장 [인천경제청 제공]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마지막 개발구역인 11-1공구를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송도 G타워에서 ‘송도 11-1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 방향을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도 전역에 구축된 스마트시티 기술과 운영 경험을 집약해 마지막 개발지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교통과 안전, 환경, 시설물 관리, 시민 정보서비스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설계안에는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한 지능형 CCTV와 스마트 비상벨, 스마트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 등 안전 분야 서비스가 포함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실시간 대기질과 수질·유수량 모니터링 시스템, 폭염 대응을 위한 스마트 쿨링미스트 설치가 추진된다.
교통 분야는 지능형 교통신호 제어와 돌발상황 감시 시스템, 신호·과속 단속 장비를 구축해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버스도착정보(BIT), 도로전광표지(VMS),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시민 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원격 시설관리와 통합 CCTV 관제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7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8년까지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