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사령부 “항행의 자유 위협 역량 추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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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6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EPA]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미군 중부사령부는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이란의 상선 공격에 대응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군 통수권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을 겨냥한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역량을 더욱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은 핵심 국제 수역을 자유롭게 항해하는 상선과 민간인 선원을 겨냥한 부당한 공격에 대해 이란에 책임을 묻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군의 이란 공습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이어졌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공격을 중단하지 않는 데 따른 대응 조치라는 것이 미국 측 설명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 앙카라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마 오늘밤 다시 이란을 강력히 공격할 수 있다”며 추가 공습을 예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