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고 수준의 에어갭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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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대로 감사(왼쪽부터), 김준홍 대표이사, 최민기 사외이사, 양성주 사외이사, 김병희 사외이사, 조성일 대표이사가 KDAC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DAC 제공 |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서울 강남 삼성역 인근 포스코타워삼성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KDAC은 본사 이전 과정에서 한국은행 및 시중은행에 납품하는 내화금고 규격으로 구축된 에어캡룸을 마련했다. 금융권에 준하는 금고 사양 도입으로 자산 보관 및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에어캡룸의 경우 금고와 함꼐 금속탐지기, 화재경보시스템, 동작감시센서, CCTV 등을 설치했다. 보안 측면에서는 애어캡 이중 출입 보안을 포함한 4중 출입통제 프로세스에 더해 콜드월렛 키관리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보안모듈(HSM) 장비까지 도입했다.
조성일 KDAC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이전은 디지털자산 수탁기관으로서 안정성과 보안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투자”라며 “은행권 수준의 보관 환경과 다층적 보안 체계를 통해 고객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DAC은 최근 국세청 압류 가상자산 위탁 보관·관리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위탁계약을 마친 KDAC은 민간 커스터디 운영 체계의 도입 및 시범 운영을 통해 본사업 운영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