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 우회 수송 지속
“국내 원유 수급 안정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국내 원유 수급 안정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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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한창이던 지난 4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출항해 홍해를 거쳐 국내에 도착한 첫 우리 유조선이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부두에 입항하고 있다. 당시 이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 대신 홍해를 통해 국내로 들어온 첫 사례였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해양수산부는 홍해를 거쳐 국내로 향하는 우리 원유운반선이 13척으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선적한 우리 선박 1척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운항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수송한 우리 선박은 지난 4월 17일 첫 사례 공개 이후 이번이 13번째다.
해수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항해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또 해수부와 선사, 선박 간 실시간 소통체계를 운영하며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원유 수급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다만 해수부는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고려해 선사명과 선박명, 용선주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