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세 얼간이’ 팀이 뭉친 인도의 최고 흥행작 ‘PK’가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세 얼간이’의 란초 역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아미르 칸의 전신 누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구에 불시착한 듯 카세트 녹음기만 든 알몸의 아미르 칸은 영화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27일 와우픽쳐스는 ‘PK’(연출 라지쿠마르 히라니)의 9월 개봉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세 얼간이’의 감독과 배우가 다시 만난 영화 ‘PK’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PK’(아미르 칸)가 우주로 돌아가는 리모콘을 도둑맞으면서 펼쳐지는 지구 표류기를 담은 코믹 휴먼드라마. 우주로 돌아가기 위해 리모콘을 찾아 나선 ‘PK’는 외계인의 시각에서 인도의 다양한 종교와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세 얼간이’의 란초 역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아미르 칸의 전신 누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구에 불시착한 듯 카세트 녹음기만 든 알몸의 아미르 칸은 영화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PK’는 ‘둠3’, ‘세 얼간이’ 등을 제치고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이다. 인도 뿐 아니라, 미국, 중국, 대만에서도 이례적인 흥행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200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미국 개봉 당시 뉴욕 타임즈는 ‘PK’에 대해 “히라니 감독은 여전히 대단한 이야기꾼이며 전혀 다른 두 이야기를 발리우드 스타일로 설득력 있고 훌륭한 이야기로 직조해냈다”고 호평했으며, BBC는 “시사하는 바가 많은 영화, 단순하지만 중요한 질문들이 이 영화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9월 3일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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