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월드뮤직 그룹 바이날로그(Vinalog)가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진화’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벌인다.
바이날로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총 12곡을 선보인다”며“베이시스트 정주영, 기타리스트이자 인디펜던트 멀티미디어 예술가인 최의준, 거문고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이재하(Neige)의 가세로 재즈, 펑키, 일렉트로닉 사운드, 영상을 활용해 전통 음악의 발전된 모습과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바이날로그는 레코드(LP) 판의 은어인 ‘바이닐(Viny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로 지난 2003년 결성됐다. 바이날로그는 지난 2004년 정규 1집 ‘랜드 오브 모닝 캄(Land of Morning Calm)’, 2005년 2집 ‘투 월즈(Two Worlds)’를 발매해 그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재즈’ 부문 후보에 오르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바이날로그는 지난 200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사마르칸트 국제음악제 2위, 2012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대상 수상, 2013년 말레이시아 페낭 국제 재즈페스티벌 초청등을 통해 꾸준히 한국의 월드뮤직을 알려왔다.
바이날로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총 12곡을 선보인다”며“베이시스트 정주영, 기타리스트이자 인디펜던트 멀티미디어 예술가인 최의준, 거문고 연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이재하(Neige)의 가세로 재즈, 펑키, 일렉트로닉 사운드, 영상을 활용해 전통 음악의 발전된 모습과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스탠딩 2만2000원, 현매 3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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