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김주희 부장

인터텍김주희부장
거래처 관리 및 시장 조사를 위해 LA를 방문한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 김주희 부장이 다운타운 샌페드로 패션 마트에서 섬유 및 의류 제품 안전성 시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무료 상담 후 자체 매뉴얼을 갖추세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험 및 검사와 종합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터텍의 한국 지사에서 지난해 말부터 LA지역에 별도의 한인 담당자를 운영중이다.

의류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LA지역은 특히 한인 업체들의 수요가 많은 곳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여전히 섬유 및 의류 제품에 대한 시험 및 검사에 대한 관심을 높지 않은 편이다.

포에버21을 비롯한 중대형 업체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일부 한인 의류업체들은 이미 10여년전부터 해당 서비스를 이용중이지만 절반 이상의 업체들은 그 필요성을 아직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지난 1986년 부터 주민발의안으로 제정된 법률에 따라 관련 규제가 이뤄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민발의안 65 (California Proposition 65)는 유해 물질을 포함하는 경우 경고 문구를 소비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해 물질의 유통과 판매를 직접 단속해야 하는 당사자는 주정부다. 하지만 주정부가 모든 분야에서 유해 물질 단속을 완벽하게 감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법은 주정부를 대신한 민사 소송이 가능하도록 해 놨다.

이를 위반시 제품의 판매 금지와 함께 영업일 기준 하루에 최대 2500달러까지 배상금을 내야하며 별도의 민사소송까지 당할 수 있다.

김주희 부장은 “이미 중대형 유통사와 거래중인 한인 업체들은 관련 규정 준수를 위해 바이어가 요청하는 섬유 및 의류 시험 민 검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관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김 부장은 우선 별도의 비용 없이 상담을 받고 각 업체별 필요로 하는 섬유 및 의류 시험과 관련된 매뉴얼을 만들어 한다고 조언했다.

과거처럼 인터텍 미국 지사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수도 있지만 지난해 말부터 별도의 한국인 직원을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어 보다 편하게 이용 할수 있게 된 점 역시 인터텍의 장점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관련 업체를 운영하다 보니 100여개국가에 1000여개 지역 시험소와 사무실이 운영중이다.

특히 미국내 300여개에 달하는 주요 중대형 의류 유통업체들과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제품의 안전, 품질 및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유통 업체, 브랜드 및 섬유 제품, 의류 및 직물의 제조를 맞춤형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는 우선 전화로 문의해 1차 상담을 받고 이후 개별 업체를 방문해 보다 구체적인 상담과 업체의 특성에 맞게 매뉴얼을 만드는 작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후 실제 섬유 및 의류 제품의 시험이 필요한 경우는 미국과 한국 뿐 아니라 중국 등 주요 생산 지역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주희 부장은 “인터텍을 비롯한 주요 시험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사전 대비의 목적도 있지만 현재 생산하고 판매중인 제품의 안전성을 제품 판매 확대에 활용 할수도 있다”고 말했다.▲문의:(310)365-3785(이현경 과장), (213)596-5599(김주희 부장)

이경준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