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스케일이 다른 라이브 공연의 시작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오는 19일 2년만에 컴백하는 밴드 넬(Nell)이 스케일이 다른 라이브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제일 먼저 시작되는 공연은 8월 12일에 시작되는 2016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다. 10년 만에 참여하는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에서는 스웨이드(Suede),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패닉 엣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위저(Weezer),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 등 쟁쟁한 해외 탑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더블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80여분간의 러닝타임으로 스케일이 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월 27일에 열리는 부산국제락페스티벌에서 다시 한번 헤드라이너로 참가하며 화끈한 라이브 공연으로 8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티켓 오픈을 시작하는 넬 단독콘서트 ‘C’ 는 9월 3일, 4일 양일간 Yes24 라이브 홀에서 진행이 된다. 특히 정규앨범 발매 후 첫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새로운 앨범의 곡들을 제일 먼저 느낄 수 있는 첫 기회여서 팬들에게는 워너비 콘서트로 꼽히고 있으며 티켓전쟁을 예고했다.

스페이스보헤미안 측은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모든 라이브 공연에는 넬 과 수년간 함께 호흡해 온 공연스텝들이 함께 참여한다. ​넬 멤버들과의 오랜 호흡으로 항상 공연마다 앨범을 뛰어넘는 사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라이브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9월 3일과 4일 진행되는 단독콘서트 ‘C’ 의 티켓정보는 인터파크 와 예스24공연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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