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2018년 드라마 ‘리턴’으로 리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고현정이 2018년 드라마 ‘리턴’으로 리턴한다.

고현정은 2018년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 주동민 연출)에서 스타 변호사 최자혜로 분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리턴’의 첫 번째 예고 영상에서 배우 고현정은 촤자혜 변호사 캐릭터로 완벽 몰입했다.

자신을 “강인호 담당 변호사 최자혜”라고 소개하며 담당 형사인 이진욱에게 악수를 청하는 모습, “염미정을 죽였냐”며 용의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장면 등에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배우 고현정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현정은 짧은 예고편에서 강렬한 눈빛, 비장한 표정, 거침없는 언변으로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예고 영상의 ‘모든 진실을 밝힐 그녀가 온다’라는 문구가 고현정이 앞으로 구현해낼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드라마 ‘리턴’은 늦깎이 흙수저 변호사와 살인 사건 용의자의 아내이자 ’경력 단절‘ 장롱면허 변호사가 상류층 살인 사건의 공동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018년 1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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