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1분기 실적발표 16일부터 시작

한인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오는 16일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뱅크오브호프의 콘퍼런스 콜은 실적 발표 다음날인 17일 진행된다. 콘퍼런스 콜은 오전 9시30분(서부시각 기준)부터 시작되며 뱅크오브 호프의 웹사이트

www.ir-hopebancorp.com.나 전화 877-344-7529 (code 1013014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은 뱅크오브호프에 이어 오는 23일 실적을 발표한다. 한미는 1분기 실적 발표 당일 오후 2시(서부시각 기준)부터 투자자들을 상대로 콘퍼런스 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다른 상장은행인 퍼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 이하 PCB)와 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경우 아직 실적발표 일자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22일 이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Cbb, 유니티, US 메트로, 유니뱅크, 우리아메리카, 그리고 신한뱅크 아메리카 등 비상장 한인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이달 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보고하는 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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