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6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지난해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진행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안전감사실장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반부패 정책 실천다짐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결의문을 통해 △부패행위 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향응 등 부당이익 수수 금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선언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