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졸업식에 책가방 구입도 빨라져…롯데온, 신학기 행사

롯데온이 2월 4일까지 '신학기 책가방 대전'을 진행한다.[롯데온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온이 내달 4일까지 신학기 책가방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5일 롯데온에 따르면 최근 1월 졸업식을 하는 학교가 많아지면서 신학기 준비 시기가 과거보다 당겨졌다.

최근 일주일간(12월28일∼1월3일) 책가방 매출도 직전 주 대비 40%가량 늘었다. 롯데온은 본격적으로 신학기 준비에 나선 고객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롯데온은 신학기 책가방 대전 행사를 연다. 닥스키즈, 빈폴키즈, 뉴발란스키즈 등 주요 유·아동 브랜드의 책가방과 완구, 의류 등을 최대 25% 할인하고 카드사 혜택도 제공한다.

김창수 롯데온 유·아동 담당자는 “1월 졸업식이 많아지면서 졸업 선물과 신학기 준비를 위한 책가방 및 관련 용품의 매출 증가 시기도 빨라지고 있어 행사도 앞당겨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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