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1명, 교사 10명 고위험군 분류
올해 57개 초·중학교 학생 9279명 돌봐
올해 57개 초·중학교 학생 9279명 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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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가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마음건강친화학교를 인증식을 열고 있다.[강서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건강학교를 운영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111명을 찾아냈다고 5일 밝혔다.
우울증 자가진단 등의 검진을 통해 학생 101명, 교사 10명 등 111명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구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심한 우울증, 불면증, 학업 의욕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구는 마음건강학교를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57개 초·중학교의 학생 927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마음건강검진, 고위험군 일대일 심층평가 및 심리상담,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 정신건강교육 등이 실시됐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일대일 심층평가와 상담을 통해 지원했다.
학부모를 위한 정신건강교육도 제공해 자녀들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제시했다.
구는 또한 올해 4개교를 마음건강친화학교로 인증하고 매년 인증 학교를 늘려갈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