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과 선생님의 사랑 이야기보다는 누구나가 살아가면서 설레임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에 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장혁은 4월 2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가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공감하기 어려운 캐릭터라는 시선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장혁은 “신과 신 사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감독님이 어떻게 공감을 이끌어주셨냐에 따라 다음신에 넘어간다”며 “여고생과 선생님의 사랑 이야기라기보다는 ‘중독이 집착이 되어가는 것이 사랑이 될 수 있을까’, 남자라면 일상에서 한 순간 느끼고 싶은 설레임이 파국이 되는 과정, 또 일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설레임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에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그는 극중 준기처럼 설레임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일상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평상시에서 궤도에서 벗어난 순간이 촬영현장이다. 배우로서 전형적인 답일 수도 있지만, 처음 접하는 곳을 가다보니 그 때 설레임을 느낀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시’는 학교 내 가장 인기 많은 선생님 준기를 향해 자신의 사랑을 키워가던 영은이 사랑의 감정을 점점 키워가며 자신을 피하는 준기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의 아내 서연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이야기로 장혁, 조보아, 선우선, 이도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0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