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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스터디카페가 일산 백석점 오픈을 통해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업종전환 사례로 창업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매장은 기존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일산 백석점은 약 30년간 어린이집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스터디카페로 전환한 사례다. 기존 공간 구조를 활용하면서도 학습 공간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업종 변경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매장은 기존 유치원 인테리어 요소를 일부 살리면서도 작심스터디카페 특유의 공간 디자인을 접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내부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약 900년 전통을 지닌 보들리안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구성돼, 학습 공간 이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좌석 중심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싶은 학습 공간’으로 설계됐다는 평가다.
작심스터디카페는 현재 전국 700개 이상의 가맹점과 다수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브랜드다. 직영 매장을 통해 축적된 운영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무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가맹 매장에 적용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창업 시장에서는 스터디카페가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한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취업, 이직, 자격증, 자기계발 등 성인 학습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용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 학생 중심 시장에서 성인까지 수요가 확장되는 흐름이다.
여기에 카페에서 공부하던 ‘카공족’ 수요가 스터디카페로 이동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커피를 포함한 이용 환경을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이러한 수요 변화에 맞춰 커피, 티백, 다과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는 스타일러와 안마의자 등 편의 시설도 도입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카페 이상의 편의성과 집중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일산 백석점 사례처럼 기존 공간을 활용한 업종전환 모델이 향후 창업 시장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초기 투자 구조를 효율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직영 매장을 통해 검증된 운영 시스템과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일산 백석점처럼 기존 공간을 활용한 업종전환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어 창업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