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포티넷 파운더스컵 3R 5타차 1위

3R 6언더…중간합계 17언더파
1년 만에 통산 8승 유력한 고지

 

김효주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8번 그린에서 경기를 마친 뒤 갤러리의 호응에 답례하고 있다. [AFP]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효주가 LPGA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키며 통산 8승 달성이 유력해졌다.

김효주는 21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3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그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해 12언더파 204타를 친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5타 차로 앞섰다.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는 김효주가 LPGA 투어 회원 자격으로 우승한 첫 무대로 인연이 깊다. 그는 LPGA 투어 데뷔 전인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LPGA 투어에 데뷔한 2015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이날 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고 3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5번 홀(파5)에선 이글을 잡았고, 6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면서 초반 6개 홀에서 6타를 줄였다.

7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한 김효주는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으나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면서 흔들렸다. 그러나 1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뒤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다시 타수를 줄였다.

최혜진은 버디 7개, 보기 4개를 합해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이날 4타를 줄인 전인지는 8언더파 208타로 임진희와 함께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루이신(중국)과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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